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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시대'…생존한 신용카드 모집인 비결은? - news.tf.co.kr
오프라인 전단과 대면 상담에 의존하던 신용카드 모집인들이 비대면 채널·데이터 분석·준법 교육으로 생존 전략을 바꿨다는 보도다.
보도에 따르면 카드사 전속 모집인 단체들은 코로나19 이후 가속된 비대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상담, 화상 설명회, 실시간 채팅 상담을 도입했다. 은행 방문객이 줄면서 영업 접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AI 챗봇과 CRM을 연동해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며 재가입·추가카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 모집인은 고객 데이터 분석 도구를 사용해 직업·소득·신용등급에 따라 추천 상품을 세분화하고, 사은품 대신 장기 혜택과 한도 관리 솔루션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상담 전략을 바꿨다고 전했다. 카드사는 모집인이 제안한 상품과 소비 패턴을 자동 비교해 리스크를 점검하고, 부적합 가입을 막기 위한 ‘사전 모니터링’ 절차를 확대했다.
비용 부담이 큰 오프라인 교육 대신 온라인 준법·보안 교육이 강화된 점도 특징으로 꼽혔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을 막기 위해 모집인 스스로 전자 계약서 진위 여부를 확인하도록 훈련하고, 원격으로도 본인확인을 확실하게 하는 FIDO 기반 인증을 도입해 보이스피싱 악용 가능성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업계는 디지털 전환 이후에도 모집인 수가 매년 5~7% 줄고 있지만, 살아남은 인력은 장기 고객 관리와 연체 예방 컨설팅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집인 단체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상담, 소비자보호 기준 준수, 특화 지역 맞춤 전략이 생존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수수료·한도·유의사항 등 핵심만 간단히 안내
- 신용카드/소액결제 이슈 점검 및 절차 가이드
- 불법 행위(카드깡 등) 권유·중개 없음
신용카드 모집인을 통한 계약은 여신전문금융업법과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확인한 뒤 진행하세요. 카드사가 안내하는 전자 계약 절차를 지켜야 추후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집인이 제시하는 혜택이 카드사 공식 상품설명서에 있는지 비교하고, 과도한 사은품이나 현금성 리워드는 불법 유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요구받으면 저장·보관 방식과 이용 목적을 묻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카드사 고객센터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지털 상담을 이용할 때는 공용 와이파이·공유 PC 사용을 피하고, 본인확인 과정에서 OTP·바이오 인증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세부 수치·기관별 입장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