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바로가기
상담이 필요하시면 고객센터 또는 010-5842-9536으로 연락주세요.
美 거래소 제미니, '솔라나' 품었다…네트워크 통합으로 빠르고 저렴한 거래 지원 - 뉴스스페이스
신용카드
2025-10-21
(서울=뉴스스페이스) 기자 - 미국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고성능 블록체인 솔라나(Solana) 네트워크를 공식 통합했다. 이번 통합으로 이용자들은 솔라나 기반 자산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입출금할 수 있게 됐다.
제미니는 O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인 SOL을 비롯해 다양한 SPL 토큰에 대한 입출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ERC-20 중심의 자산 이동은 네트워크 혼잡 시 높은 가스비와 느린 속도가 한계로 지적돼 왔다.
솔라나는 초당 수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고성능과 1센트 미만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제미니의 이번 결정은 이러한 장점을 수용해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제미니 측은 "솔라나 생태계의 폭발적 성장을 주목해왔다"며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효율성을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유망한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의 토큰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는 솔라나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주요 거래소들이 멀티체인 시대에 다양한 블록체인을 적극 수용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신용카드#Google 뉴스 - 신용카드(수수료/규제/카드사)#[빅테크칼럼]#암호화폐#거래소#'제미니',